내 고향 인천에서 풍물축제가 해마다 열린다. 이름하여 <부평풍물대축제>
올 핸 5월25일(수) 부터 오늘 29일(일)까지 <아시아 문화중심을 꿈꾸다>라는 거창한 슬로건으로 우리 인천시민들을 부평대로에 불러들였다.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릴 줄 누가 알았나?
풍물, 알수록 오묘하고 조상의 지혜와 세상살이가 그 속에 오롯이 들어있다.
풍물을 알면 인생의 성공이 보인다. -모봉구(인천 부평구의회법무팀장)-
풍물악기를 두드리는 사람들의 신명나는 표현에 나의 마음이 다시금 후련해짐을 느껴본다. 풍물축제가 발전을 거듭하여 두드리고(Beat!) 놀고(Play!) 즐기는(Fun!) 축제로 아시아 문화중심에 우리 인천이 선다면 얼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