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산행은 힘이 들어서
가까운 산에 자주 오르내립니다.
서울에서는 관악산 청계산 북한산 .. 돌아가면서 매주 말에..
그 것도 정상까지 안가고 중간 봉우리 정상까지만..
관악산을 금천구 시흥동에서 한시간 남짓 오르면 한우물이라는 곳에 도착합니다.
불영사라는 절이 있네요~
사적 제 343호
서울 금천구 시흥동 산 83번지 39호
한우물은 큰 우물이란 뜻. 호암산성 안에 있는 커다란 연못입니다. 이 연못은 통일신라시대부터 있었고 조선시대 또 만들어 졌다네요. 호암산성은 해발 325미터의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테뫼식 산성으로 성의 둘레는 1,250m입니다. 통일신라시대의 토기류와 철기류, 기와류도 출도 되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