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꽃스튜디오는 자연과 예술 그리고 지역을 핵심가치로 지향하는 문화공간이자 단체의 이름으로, 창의적이고 문화적인 공간과 프로그램의 기획을 통해 지역문화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강원도 평창에는 산촌 폐교를 재생하여 스튜디오로 만들어 활용하고 있고, 서울 대학로에는 모임과 교류를 위한 라운지를, 울릉도에는 농가주택을 활용한 소규모 레지던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전통시장 안의 대안공간으로 주문진의 꽁치극장과 춘천의 낭만살롱 등을 조성하기도 했습니다.
감자꽃스튜디오는 공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교육가 및 기획자와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 청소년, 마을주민, 교사와 공무원은 물론 장애인, 노인, 다문화와 군장병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또한 각 공간을 기반으로 마을 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개발 사업과 마을축제, 디자인 프로젝트 등의 기획과 컨설팅을 수행함으로 지역 마케팅과 네트워킹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기획과 문화예술교육, 예술단체의 경영과 문화공간 조성, 축제 기획, 재래시장 활성화, 생태관광과 마을계획, 문화복지 등의 분야에서 자문과 연구도 수행합니다. 또한 강의와 워크숍, 출판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기업 및 관련기관과의 협업으로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과 새로운 시장의 창출, 청년창업 지원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 표│이선철(용인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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