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치버스팀입니다! :)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한국은 지금 여름이겠네요... 저희가 있는 이곳 볼리비아는 겨울이라 밤엔 얼음이 얼 정도로 춥네요!
남미로 떠나며 많은 일들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려고 했는데 욕심이었는지
쉽게 문을 열어주지 않는것 같네요.
마추픽추 이후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즈 한글학교에서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그 이후 일정(우유니, 산타크루즈 등)이 아주 복잡해졌습니다.
김치버스의 엔진 고장, 우유니의 정부 반대시위로 인한 도로 점거 및 통제,
고산병, 3500m~ 4500m를 넘나드는 안데스 산맥의 험준한 길 등으로 인해
현재 김치버스팀은 예정에 없던 코차밤바에 있습니다.
이후 브라질 월드컵 홍보일정은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과 안전을 우선하여 여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