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에서는 대저 토마토 축제를 합니다.
대저지역은 낙동강 하구의 삼각주에 위치해 있어 토양이 비옥하고 온난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전국 최고의 토마토 생산지로 자리매김하였답니다.
연간 12,000여톤의 토마토가 생산되고 있으며 지리적표시제 인증으로 전국에서 품질 좋고 맛도 좋은 최고의 토마토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토마토축제에서는 싱싱한 토마토를 싼 가격에 마음껏 먹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토마토 품평회, 비닐하우스 체험, 토마토를 이용한 대형스파게티 만들기 등 이벤트가 다양하게 펼쳐 집니다.
그런데...
다음은 대저 짭짤이 토마토에 대한 어느 분 얘깁니다.
읽어보니 섬찟하네요~
-- 다 음 --
부산 강서구 대저 토마토 이야깁니다. 그 토마토 품종은 서건이라는 일본계 품종인데 왜? 대저에만 짭짤이 토마토가 있지 의구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염분이 지하수에 남아 있다가 빨아들여 그런맛을 내는줄 알았는데 그 정도 염분이면 작물이 생육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짭잘이 토마토를 키우는 현실은 토마토를 처음 일반재배로 키우다가 수확 15일전쯤에 토마토 나무에 수분을 공급하지 않고 말립니다. 거의 작물이 위조상태까지 가도록ㆍ 이때 식물은 본능적으로 살기위해 물이던 비료던 막 빨아들입니다. 이때 질소비료를 집중적으로 주는 것입니다ㆍ 그런 원리를 이용해 말라 있는 토마토에 수분과 비료를 과잉공급하게 되면 질소비료와 함께 비료의 염분이 토마토 속으로 들어가 토마토에 짭짤한 맛이 나고 끝맛이 약간 아린 맛이 납니다. 즉 토마토에 화학비료가 많이 녹아 있다는 말입니다.
과다하게 함유한 토마토의 질소는 우리몸의 체내에서 아질산염으로 변하는데 이 아질산염이 육류의 구성물질인 아민과 결합해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이라는 독성화합물을 만들게 되므로
이런 토마토는 각종 성인병, 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수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친구들이 건강하게 천수를 누리라고 말씀드리고 지인들에게도 공유하여 바른 정보를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ㆍ부산시 부산의료원 임상노화연구소
고문 류 덕호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