뙤약볕 아래 무대를 만들어 흥겹게? 아니 시끄럽게?
대전동구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부근 아파트 상가 길 막고 축제를
제3회 산내동 플라타너스축제
아름다운 삼괴동 플라타너스거리가 있는데..
자꾸 대형 무대의 필요성을 느끼는 축제 트렌드가 싫다
단돈 천원의 국수 한그릇 판매
불티나게 팔리는데 맛있다
해물전 5000원 묵무침 5000원 떡볶이 3000원 어묵 1000원 소주 3000원
후원자가 많아서 무대 앞에 상품이 쌓여 있다
또 생수 무료 공급 차량이 나와 있다
인심 좋고 살기 좋은 대전 동구임을 알게 한다
플라타너스축제 걷기대회 참석할 사람들은 모두 하얀색 티셔츠를 입었다
많은 체험 부스들이 있어서 가족단위의 축제참가자들이 즐긴다
그래도 그렇지 축제명과 걸맞게 플라타너스 거리에서 하는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