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31 pm 18 :15 학교 기숙사에서 쉬고있는 나는... 이렇게 09년을 마무리 할 수 가 없다는 생각이들어 광주에 있는 친구녀석에게 전화를 걸어, "친구야 이렇게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없다 우리 해돋이 보러가자 "... 결국 나의 설득에 넘어 온 친구놈은 나와 함께 여수로 향하였다.
결국 친구 녀석과 나는 09년 한해를 같이 마무리하고
10년 01.01 Am 07:35 첫 해를 같이 보면서 소원을 빌었다. 무엇보다도 친구 녀석과 우정이 더욱 돈둑 해진거같다.. 고맙다 친구야.. 그리고 사랑한다.
여수 오동도에서 새로운 시작을 연 우리들..
나와 나의 친구에게 새로운 추억거리가 된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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