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가족들과 고성 공룡엑스포에 다녀왔습니다. 세계 엑스포라 그런지
큰 축제장이 수많은 인파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우리 한반도에 있던 공룡들을
다양한 형태로 만들고 보여주며 우리 나라를 널리 알려 축제장에서 외국인이
보이면 그렇게 자랑스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주제가 공룡이라 어린아이들을
위한 축제라 생각했지만 작은 놀이공원, 서커스, 식물원, 정기적인 공연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 등 정말 수 많은 문화를 통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