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을 나와 거제도도 들리고 경주도 들렸는데요.
그 사진은.. 실수로 모두 지워졌어요 ㅜㅜ
경주에서 나와서 동해안 따라 돌아오는 길.
동해안 너무 이쁘더라고요.
동해안 따라 가는길. 작고 예쁜 등대가 보여요~
동해안은 대게가 특산물인가봐요.
여기저기 대게 간판이 보여요
동해안 국도 길을 따라 가는데 어~~~~~~엄청 거대한 풍차가 보이네요.
시퍼런 동해바다!
시원한 동해바다를 보니 기분이 너무 상쾌해져요.
이 멋진 배경을 바라 보며 MP3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듣는데 마치 CF 주인공이 된 기분이예요.
길을따라 한고개 두고개 꺾어 가는데 멋진 전망대가 보이더라구요.
그 유명한 영덕 해맞이 공원!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동해바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동해바다의 전경에 가슴이 두근두근.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랄까요.
봐도봐도 질리지 않네요
한 이름 모를 포구에 들어섰어요.
배가 고파서요 ^^
횟집이 보이네요.
시원한 물회를 시켰는데요. 맛있는 매운탕과 함께 먹는 물회 맛은 그야말로 꿀맛!
진짜 국물 한방을 안남기고 다 먹었어요.
딱히 정해둔 목적지 없이 여기저기 다닌 여름 여행!
내년 휴가때도 이렇게 다양하게 보고 먹고 쉬다 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