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심곡리 일대 깊이울계곡이라고 하고 또 아래에는 계곡을 막아 호수를 만들어서 깊이울저수지라고도 합니다.
물이 아주 맑고 시원하다고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더페스티벌>에 전화 문의를 했고 함께 인터넷 검색해 주시고 추천해 줘서 허브아일랜드 --> 깊이울계곡--> 아프리카문화원 순으로 온가족이 1박2일 즐겼습니다.
취사가 가능한 계곡이라서 간단한 바베큐를.. 계곡에 발 담그고 고기 구워먹는 재미는 정말 쏠쏠합디다.
계곡 깊은 데 까지 차가 들어 갑니다. 그런데 주차비인지 관리비인지를 1,000원/인 씩 받고 있습니다. 우린 돈 많이 썼습니다.
계곡에 텐트치기가 수월치 않아서 대 가족이라서 방갈로를 빌렸습니다. 무지무지 시원합니다.
내년에 또 한 번 가려고 합니다.
허브아일랜드 (포천군 신북면 삼정리517-2) 를 계곡 오기 전에 잠깐 들렸었습니다.
그 허브 향내음이 계곡에 왔을 때 까지 이어지니 정말 머리끝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랄까??
중간에 한끼를 회전식오리구이 먹었습니다. 35,000원/테이블 밖에 안 하는데 아주 맛이 있었습니다.
<더페스티벌> 추천해 준 곳입니다.
일정표대로 <아프리카문화원>으로 향했고 약속된 시간에 아프리카 민속 공연을 즐겼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출연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습니다.
환상적인 공연이었습니다. TV에도 많이 나왔던 쇼랍니다. 꼭 봐 줘야 합니다.
아프리카 춤을 조금 배울 기회도 있었습니다. 가족 중에 젊은 층이 담당했습니다.
여러분 가끔은 물어봐서 이익보는 게 엄청 많습니다. <더페스티벌>에 우연히 전화문의 했는데.. 꽉 짜여진 일정표까지 얻게 된 것입니다. 제 시간 엄청나게 아꼈습니다. 근데 물어보는데 돈 받습니다. 자세히 일정을 짜 주기 때문이랍니다. 가족구성원/문화수준/식성/기호 등등 물어 보더니 쫘악... 가격대비 대만족 !! 강추 !!
감사합니다. 즐거운 피서여행이었습니다. 차도 안 막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