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티벌 즐겨찾기 추가
  • 2024.11.16 (토)
 축제리뷰 축제리뷰    자유게시판    이벤트    축제포토    사진공모전 축제커뮤니티축제리뷰
파리 12구 - 한국 문화 축제
여깡    2011-06-17 죄회수 2,713 추천수 3 덧글수 2  인쇄       스크랩     신고

 

 

프랑스는 해마다 오순절을 특별히 국가적인 공휴일로 정하고 있다. 2011년 6월 13일이었다. 

이 날, 파리 12구에서는 수 년 전부터 구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나누기 행사를 주관해 오고 있는데, 올 해는 특별히 음식나누기와 더불어 한국 문화의 날로 정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예술을 선 보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살풀이 춤을 막 긑내신 장영숙 너울협회 회장님

 

△ 칼 춤을 추고 있는 김유정 씨

 

 

△ 판소리를 불어로 재현하는 Herve Pejaudier. 아내 한유미씨와 함께 판소리 불어판 완역을 하였다.

 

△ 너울협회 장영숙 회장의 남편은 프랑스극단 연극배우. 행사를 참 재미있게 이끈다.

 

△ 장영숙씨가 이끄는 한국춤 동호회 회원들

 

△ 수박도 시범공연 

 

△ 한국의 문화에 심취하며 뜨거운 햇살에 의한 그을림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 

 

 

△ 식사와 함께한 한국문화예술 공연에 흡족해하는 파리 12구 시민들의 모습 

 

△ 좌로부터 판소리 불어판 완역부부 Hervé Peéjaudier와 한유미 씨, 뚜꽁트르 서금희 대표

 

 

그 동안 프랑스에서 연극 배우로서 활동하면서 특히 한국 문화에 대해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12구에서 오랫동안 주관해 온 행사의 주 멤버로서, 더욱이  한국인 아내를 둔 프랑스인이 이번 행사를 위해 무엇보다 애를 썼으며  주불 문화원의 후원 아래, 그의 아내인 극작가이자, 한국춤 애호가인 장영숙 씨의 기획아래 이번 행사가 추진되었다.

 

12구, 알리그리 장터(Place d"Aligre) 앞에서 해마다 행해지는 이 행사는, 특별히 올 해 한국의 문화예술을 소개함으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도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바쁜 일정 가운데, 주불 문화원장 (최준호)께서도 직접 와서 격려를 해 주었고, 자리를 가득 메운 시민들은 한국의 단아하고 아름다운 문화에 심취하며 오후를 만끽하고 있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너울협회 장 영숙 회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이 함께 부담없이 어우러질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고, 이를 계기로 한국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촉시키고 느끼게 해 주고 싶었다며, 부족하고 미흡한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사람들께 감사를 전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를 위해 기꺼이 참여해 준 얼쑤 풍물패, 장영숙 한국춤 동호인들, 대금의 이인보씨, 판소리 불어판의 Herveé Péjaudier, 칼춤의 김유정씨 등 많은 한국 예술인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태그  프랑스, 파리 한국축제, 판소리, 너울협회, 장영숙, 한유미, 서금희
 이전기사      다음기사   인쇄       스크랩     신고
  목록으로 수정    삭제
덧글쓰기 댓글공유 URL : http://bit.ly/300VJ2 
Cheetah   2011-08-03 23:27 수정삭제답글  신고
정말 멋집니다. 우리 고유문화가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판소리는 안 통할 줄 알았는데 wow
왁자지껄   2011-06-20 13:44 수정삭제답글  신고
문화선진국 프랑스 일등문화를 자랑하는 파리에서 한국문화가 꽃을 피우는 모습..,뿌듯합니다. 자랑스럽네요..
사진을 편리하게 관리하세요. 포토디스크
축제포토 더보기
축제동영상 더보기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2018년 5월 제17회...
2018년5월제17회의정부음악극축제...
평창윈터페스티벌...
대관령눈꽃축제와평창송어축제가함...
평창윈터페스티벌 ...
평창윈터페스티벌제2축제장대관령...
안산국제거리극축...
안산국제거리극축제홍보영상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