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에서 버스편으로 축제장 가는 것을 확인하고 갔는데, 광역버스 서는 지점이 정확하지 않아서 3Km 정도 걸어서 축제장에 도착 했다.

축제장 들어가는 골목 양옆에는 각종 먹을것들, 점집, 먹을거리들을 파는집을 북새통을 이뤘다.

행사장 주차장은 총 3곳으로 나누어져 200대 정도 수용가능하게 보였고, 교통 경찰 자원봉사자들이 교통정리를 해주어 혼잡하지는 않았다.

행사장 자체는 넓지 않았지만, 행사장에 그늘막도 치고 곳곳에 대형선풍기를 설치해서 축제손님들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다. 

개막행사 전에 어린이들의 벨리댄스, 전통무용등 주민행사가 이어졌고, 개막행사후에 이어질 준비로

진행요원들이 눈코뜰새없이 바뻐보였다. 

대북공연으로 시작된 행사 한울소리팀의 공연은 웅장한 북소리와 신명나는 장구소리가 한대 어울러져 환상적인 공연을 보여주었다. 

 공연후에는 개막식 및 비전선포식이 있었고.. 

개막식 후에는 요리품평회 및 우수 토마토 선발대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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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토마토 선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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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품 평회랑 우수토마토 선발대회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서 금새 동이 났다. 

대북공연, 개막식, 요리품평회가 모두 마친후에는 체험행사가 열렸는데 토마토 막걸리 만들기 행사,

토마토 전시관등 5가지의 행사가 열렸는데 첫날이라 그런지 행사 참여도가 저조했다.

이번 토마토 축제에서 느낀점은 축제의 행사도 좋고 안에서 파는 음식도 괜찮았지만, 축제외에 잡상인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축제장 안으로 들어올때 불편했던점, 그리고 축제는 어르신들이나 부모가 아이와 함께와서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이 즐길수 있는 체험행사가 조금더 늘었으면 더 좋은 행사가 되지않았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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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 토마토 축제의 자랑인 토마토풀장에서 애들이 뛰놀며 즐거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