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프리카를 만난다!
6월 30일 ,해질무렵쯤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을 찾았다
제6회
African Cultural Festival
아프리카문화축제!
외교통상부가 주최하는 쌍방향 문화교류사업으로
아프리카 음악, 미술, 영화
그리고 "삶"을 만나는
지구촌 문화예술기행!
2006년에 시작한 이행사는
아프리카를 시작으로
아랍 ,실크로드 ,중남미,
2010년의 흑해문화축제에 이어
개막 되었는데
축제기간은
2011. 6.30(목)~ 7.3 (일)이다
음악 ,미술, 공연,
영화, 전시까지
아프리카인의 진솔한 삶이
전해졌다
해질 무렵 도착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은
긴비 개인하늘에
이쁜 석양을 배경으로
맞아주었다
극장 용!
극장 입구에 걸린
안내포스터에도
아프리카의
뜨거운 땀이
묻어난다
설레임과 기대로
후끈 마음이
달아오름을 느끼며
극장 입구로
들어서니
축제 일정을
알리는
홍보판이
즐비하다
입구에 마련된
아프리카 전통 악기체험
코너에서도 한 컷!
극장 로비에는
아프리카 사진전시로
삼삼 오오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아프리카스러운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작가 설명도 보였다
드디어
아프리카 축제공연이
시작 되었고
조감독님의 배려로
호사스러운 자리에서
아프리카의 뜨거운 열기를
아낌없이
누려보았다
아프리카의 소리와 힘 ,
유쾌한 움직임까지
모든 삶이 곧 문화임을
새삼 인식하며
공연내내는
어떤 경계도 없이
모두가 하나임에
공감하였다
2시간 정도의
관람후을 마치고나니,
극장 2층 로비에
아프리카 전시물과 함께
차와 뷔폐가 마련 되어있었다
출연진들과 같이
가벼운 시식과
기념촬영도 하였고
꼬마들을 위한
귀여운 아프리카
동물 조형물 앞에서도
한장!
감동을 안고
극장 문을 나서니
간만에 보는
서울 야경!
남산 타워불빛이
새롭다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니
<Theater Yong >
극장 용의
불빛이 선명하다
얼마나 많은 감동들이
이곳에서 펼쳐졌을까
생각하니 순간
숨이 가빠졌다
오늘!
지금 아프리카를 처음
만난 것 같다!
아프리카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