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다녀온 태백산을 소개합니다.
서울 청량리역에서 열차로4시간 걸렸구요.
저는 지도에도 없는 문수봉과 장군봉을 찍고 돌아서 내려오는 풀코스를 7시간 쉬지도 않고 갔답니다.
체력이 좋죠? ㅎㅎ
하산후엔 강원도 감자전과 산채비빔밥으로 식사하고 선물용 강냉이랑 뻥튀기도사와서먹었답니다.
아 참 매표소 입구에 있는 석탄박물관도 갔었는데 정말 시설도 좋고 잘 꾸며져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더운 여름날 시원한 바닷가도 좋지만 땀흘리며 오르는 산은 정말 독특한 매력이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