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비 좋은 무스쿠스 클래식 입니다.
이왕 갈꺼면 스테이크랑 갈비도 많이 먹고 오고싶어서
일반 무스쿠스보다 무스쿠스 클래식을 찾아 갑니다.
현재로써는, 클래식은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신세계백화점 근처에 위치한
센트럴시티점 하나 밖에 없고 나머지는 전부 일반 무스쿠스 입니다.
무스쿠스 클래식에서도 메뉴가 굉장히 많은 저녁 타임은 6시부터이구요.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서 주중 디너나 주말에는
1인당 약 43,000원이예요.
일반 무스쿠스보다는 가격이 더 나가지만 다양한 메뉴들 (특히 고기종류) 이 많아서
훨씬 만족하며 배불리 먹을 수 있어요-
하지만 고기 종류보단 씨푸드 음식이 좋아서 가신 분들일 경우에는
비싼 돈 더 주고 굳이 클래식을 찾을 필요는 없답니다.
맛은 여러 음식을 만드는 뷔페이지만, 맛있는 편이고 만족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맛있는 것은 엄청 맛있고 맛없는 것은 별루
호불호가 정확히 나눠지더라구요.
대체적으로 면요리 빼고는 거의 다 맛있었어요.
면 요리는 면에 간이 안베긴 느낌..? 이어서 별루였어요.
베스트를 뽑자면, 각 종 초밥과 롤 (특히 치즈가 들어간 롤은 최고로 맛났어요)과
새우튀김, LA갈비, 피자가 맛있구요.
아 참! 예전에는 전복도 있었는데.. 며칠 전 갔을 때는 없더라구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