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이 아기 데리고 놀러 가기에 괜찮을 거 같아서 아침고요 수목원과 광릉 수목원 고민하다..
아침고요 수목원으로 고고씽
몰랐는데 광릉 수목원은 예약제로 되어있어서 1달 내에 토요일은 이미 예약이 모두 완료!
유모차를 원채 싫어하는 우리 서연이..더워 죽겠는데..ㅠㅠ 신랑이랑 번갈아가며 안고다녔네요
그것도 아빠가 아기띠하면 어찌나 싫어하는지.. 도대체 왜그렇게 싫어하는지...ㅠㅠ
결국 계속 배에 땀차고 하는데도 어쩔수 없이 저렇게 안고 다녔네요..ㅠㅠ
유난히 더웠던 날, 시간도 한창 햇볕 쨍쨍할때 들어가서
애기도 덥고 저희도 덥고 넘 힘들어서 사진도 많이 못찍고
제대로 구경도 못해서 좀 아쉬웠어요..ㅠㅠ
아침고요 수목원은 입장료도 한사람에 8천원인가 하는데..
이정도면 저렴하진 않잖아요~
나중에 서연이 걸음마하고 그러면 다시 가서 이쁜 사진 많이 찍어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