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진짜 덥습니다.
집에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날의 연속입니다.
너무 더워 모기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습니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에어컨바람 빠방한 곳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피하러 가고자 했습니다.
"너무 더우니깐 나가다가 지치지 않는 집에서 가장 까까우면서 시원한 곳이 어디일까?"
고민고민하다가 " 아 홈 더하기가 있지" 하고 아내과 그 곳으로 향했습니다.
그 곳에서 시원한 시간을 보내고 난 뒤, 갑자기 어디선가 피자냄새가 솔솔~~~
아 여기서도 임아트 처럼 피자 파는 구나,,,그 동안 못 먹었던 임아트 피자가 생각나서
매대로 달려가 봅니다.
종류가 세가지 있습니다. 불고기 콤비네이션 치즈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그 중에 가장 무난한 콤비네이션으로 갑니다.
근데 안타깝게 피클 한개도 덤으로 주는 건 없다
피클이랑 핫소스랑 각 200원이었던가?
피자가 나오고 더위도 피했거니 집으로 싸가지고 갑니다.
토핑은 나름 적당하게들어 있습니다.
생김새는 전형적인 대형마트(코스트 코 등)에서 파는 피자 입니다.
맛도 짭조롬 적당합니다.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맛,,그리고 무엇보다도 큰 즐거움은 더위를 피해 가족끼리 짧은 피서를 다녀왔다는 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