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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여행기]오미리 수입천 래프팅
luna59    2011-08-31 죄회수 2,397 추천수 0 덧글수 1  인쇄       스크랩     신고

 같이 일하는 분들과 워크샵 겸 단합대회로 수입천으로 갔습니다.

 

서울에서부터 수입천까지 가는 길. 춘천까지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며 괜찮았었는데

그 이후 길들은 험난하고 구불거리는 길의 연속이었습니다.

 

산 비탈을 구불구불하며 오르는데,  어느 순간 머리가 띵한것이 내가 산으로 올라가고 있는지

산이 나에게 내려오고 있는지가 모를 지경...

그렇게 두어 시간 쯤 지날 때, 수입천에 도착합니다.

 

운전에 지친 몸이었는데, 차에서 내리자 마자. 스며드는 신선한 공기.

서울의 그것과는 확연히 달라져있는 신선한 공기 였습니다.

 

그것만으로도 리프레쉬가 되는데, 기대되는 여행이었습니다.

우선 배가 고팠기에 인근 정육점에서 산 삼겹살과 목살 바베큐로 허기를 달래주고

목욕을 하러 산 속에서 흐르는 계곡을 찾아 산골짜기로 들어갑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손전등 하나에만 의지한채 ㅋㅋㅋ

그렇게 찾아간 곳에서 모두들 남자고 보이지도 않으니 신경쓰는 사람하나 없이

상하의 탈의 바로 흐르는 물 속에 몸을 담급니다.

 

" 으으으으아아아아아,,, 차가워~~" 하는 놀람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진짜 그 어떤 에어컨 보다 시원하고 차가운 물이라 더위가 쏴악 가십니다.

 

그렇고 다음날 고무보트 타고 래프팅하러 수입천에 갑니다.

 

 비가 온 후라서 물이 약간 불어 래프팅 하기 딱 좋은 수위 입니다.

 정말 재미있어서 모두 얼굴이 스마일이 되었군요. ㅋㅋ

 

너무 유쾌한 래프팅이었습니다.

 

래프팅을 하느라 힘을 썼으니 배가 고프죠.  또 식사를 해야겠죠??ㅋ

 

 

 

 

 

식사를 준비합니다. 이러 저리 식재료를 다듬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쉬고 있는 동안 봉사의 마음으로 식사를 준비하시는^^;;

 

 

 그리고 탄생된 닭백숙. 정말 시골식으로 아궁이에서 장작불로 닭을 푹 고았습니다.

엄청 맛있더군요. 모두들 기분좋아 한잔 하십니다. ㅋ

 

 

가족끼리의 여행도 좋지만

가끔씩은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같이 보내는 동료들과도

짧은 여행을 떠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 어떨런지요?

태그  수입천, 래프팅, 오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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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지니   2011-09-01 00:56 수정삭제답글  신고
ㅎㅎㅎ 즐거운 워크숍 >>> 즐거운 표정좀 볼랬드니 다 스마일 가면을 쓰셔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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