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정호수의 정경과 함께하는 백제군사박물관은 옛 황산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계백장군묘 옆에 새로 조성된 꼭 가 볼만한 체험학습형 관광지입니다. 끊임없이 관광객이 내방하고 있으며 두 세시간 재미있고 뜻 있게 보낼 수 있으며 체험학습을 위한 단체관광의 경우 하루를 보내고 갑니다.
입구부터 연꽃생태공원이 반겨주니 가족나들이코스 또는 데이트코스로 최적입니다.
커다란 봉분이 맞아 줍니다. <백제계백장군지묘>입니다.
계백장군(階伯將軍)은 백제 의자왕 20년(서기660년) 신라와 당나라의 나당연합군이 사비도성으로 쳐들어 왔을 때, 결사대 5천명을 이끌고 황산벌에 나아가 신라군 5만여명에 맞서 위대한 결전을 벌인 장수입니다. 백제군은 신라군과 네 번 싸워 모두 승리하였습니다. 그러나 화랑관창 등의 죽음으로 전의를 새로 가다듬은 신라군은 숫적 우세를 내세워 계백장군을 전사시키기에 이릅니다.
▲ 계백장군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충장사입니다.
잔디광장 옆의 정자는 이름하여 <계백정>인데, 붉은 백일홍 꽃이 광장을 뺑 돌아 예쁘게 피었습니다.
전망대로 쓰이는 <황산루>라는 누각입니다. 엄마와 큰 아들이 포즈를 취합니다.
황산루(黃山樓) 누각 안에 있는 논산시장의 건립 기록에 애틋한 백제의 비운과 계백장군의 얼이 들어 있답니다.
누각에서 박물관 반대편을 내려다 본 광경입니다. 격전지 황산벌의 모습입니다. 계백장군의 전사 장소입니다. 논산시 연산면 신앙리 황산리 관동리 일원입니다. 660년 7월 9일 (음력) 이었답니다.
황산벌전투의 패배로 백제는 멸망하였지만, 계백장군과 오천 결사대는 충절과 호국의 표상으로 영원히 기억되고 있습니다.
제1전시실에서 고고학으로 본 백제사와 문헌으로 본 백제의 역사를 공부하게 됩니다.
제2전시실에는 백제의 군사전략과 무기체계 전법과 전술 산성 등을 공부할 수 있답니다.
여기저기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4D영상관, 전통놀이체험시설, 국궁체험, 승마체험 ..
요즘 방송되는 MBC드라마 계백을 봅니다.
계백(이서진 분)
의자왕(조재현 분)
사택비(오연수 분)
은 고 (송지효 분)
무왕 (최종환 분)
KBS 추석특집으로 <오사카의 작은 한국 쯔루하시 사람들>이 방영되었습니다.
백제에 뿌리를 둔 일본문화의 일부를 다룹니다.
일본의 아스카 문화를 꽃 피워 준 백제를 그들은 공부하러 옵니다.
백제 그리고 계백장군..
우리는 황산벌을 공부해야겠습니다.
황산벌 무공을 재현하는 멋진 축제를 기대해 봅니다.
황산벌문화축제가 생기기를 <더페스티벌>에 졸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