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잔디는 누렇게 변했는데 아직도 청춘인 잔디가 있네요. 이 잔디는 바로 옆에 있는 상암월드컵경기장 잔디로 심어질 잔디네요. 여기서 잔디를 키우는군요. 까치가 잔디를 살피고 있네요
이 노을공원에 잔디가 많은 이유는 골프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8번이라는것을 보니 8번홀 같네요
하늘에는 계속 경비행기 소리가 들렸습니다. 해가 지기 전까지 계속 같은 타원운동을 하던데요. 뭔 경비행기인가 했는데 항공대학교 경비행기네요. 그러고보니 이 항공대학교가 근처에 있네요. 배철수가 항공대 출신이고 대학때 활주로라는 그룹활동을 했다고 하죠.
지금은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수십년째 운항하고 있는 DJ가 되었습니다.
노을공원은 하늘공원보다 전망이 더 좋습니다. 특히 방화대교쪽의 서쪽이 더 시야가 확 트이죠.
서울 한강을 이렇게 가깝고 높은곳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63빌딩 전망대가 있긴 하지만 돈을 내야 하죠
하늘공원 가는 방법 :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에서 나와서 하늘공원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노을공원 가는 방법 : 하늘공원 올라가서 끝가지 간 후 계단으로 내려가는 방법과,
하늘공원과 노을공원만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있고 바로 가실려면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1번출구 버스환승(월드컵공원방향)으로 나와서 버스를 타야 합니다
버스 - 월드컵파크3단지 정류장 하차 난지천공원 가로질러 도보 15분
9707번 - 난지한강공원 정류장 하차, 도보 3분
억새축제 기간 : 10월 23일 일요일까지 오후 9시까지 하늘,노을공원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