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가 시작되더니 벌써 중반을 넘어서고 있네요.
어떻게 여러분들 행복하게 지내시는지요? 바따구따 인사드립니다!^^
오늘 보실 내용은 서천군 장항읍에 위치한 송림산림욕장 입니다. 그런데 산도 아닌데 왜 산림욕이라고 썼을까요?? 조금 더 명확하게 쓴다면 삼림욕이 맞는 표현인 듯 합니다. 아무튼 이곳은 방풍림으로 조성된 울창한 소나무숲과 바닷가가 있어 삼림욕은 물론 모래찜질까지 즐길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매년 음력 4월 20일에는 모래의 날로 정하여 축제가 열리고 있답니다. 이곳 모래는 우라늄과 철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신경통, 관절염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례로 과거 고려시대 문신 두영철이 유배를 왔가 모래찜질로 건강을 되찾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럼 이 바따구따와 함께 상쾌한 삼림욕도 하고 황금빛 세계의 바닷가를 거닐어 봅시다!
해는 뉘엿뉘엿 바다 너머로 넘어갈때 즘 이곳 송림산림욕장에도 저녁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숲이 우거진 곳은 피톤치드라는 물질이 나와 기관지염, 아토피 등에 효능이 있고
심신안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하니 해지는 바닷가를 거닐며 몸과 마음 그리고 눈을 정화시켜봅시다.
어느 누가 기대도 불평 한 마디 안하는 나무가 있어 고마울 따름입니다.
햇빛조차 들어오기 힘든 울창한 솔밭을 거닐다보면
마음이 상쾌해지고 몸도 한결 가벼워짐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몸과 마음에 쌓인 때를 이곳에 두고 가세요~^^
쓸쓸히 떨어지는 낙엽으로 깊어만 가는 가을날입니다.
아방궁이라 적혀있는 궁(?)에 들어가보니... 넌 누구냐??
자! 이제 삼림욕을 끝내고 바닷가로 나왔습니다.
어떻게 상쾌한 삼림욕을 하셨는지요? 삼림욕장에는 정자, 놀이터, 운동기구 등의 편의 시설이 곳곳에 있어
산책하다 힘들면 쉬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요 즐거운 삼림욕을 할 수 있답니다.
와~바따구따 놀러왔댄다 보러 가자~
애들아 나 여기있어 어디로 가니?? ㅎㅎ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한 무리의 개리떼도 멋진 노을을 감상하러 이곳으로 왔나봅니다.
갯벌에 살고 있는 게집도 방문하여 보았습니다.
똑! 똑!~ 게 아무도 없나요?
내 키가 이렇게 컸었나?? 착각은 잠시 이때뿐ㅎㅎ
자~ 이제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황홀한 세상을 만나러 가봅시다.
음악과 함께 바다가 들려주는 오늘 하루 이야기를 들어 보자구요~
오늘 하루를 밝게 비추던 태양은 그렇게 서쪽 바다로 넘어가고...
황금빛 세상의 하루도 저물어 갔습니다...
이상 장항 송림산림욕장 풍경이었습니다. 어떻게 잘 보셨는지요?
몸과 마음에 좋은 삼림욕도 즐기고 날이 따뜻해지는 봄이 되면 백사장에서 모래찜질도 즐기고요.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낙조가 일품인 이곳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가족들과 또는 연인들과 함께
멋진 낭만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건 어떠실런지요.
감사합니다! 이상 서천군에 위치한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바따구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