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은 지금 축제중~
CUT-Internatiol Performance Festival이 어제부터 시작되었다.
브란덴 부르크에서의 부토공연과 나쇼널 박물관에서의 퍼포먼스 등 베를린 곳곳을 이동하면서 일탈의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오늘은 베를린 장벽에서 나를 비롯해 많은 아티스트들이 퍼포먼스를 펼친다.
저녁 7시. 베를린 장벽 중간쯤에 잘려진 곳에서 대규모 퍼포먼스가 있으니 베를린에 계신분들 나들이 오세요 <김백기 감독,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
어제 베를린 장벽에서의 퍼포먼스 파워풀하게 마쳤다.
전체적인 연출을 내가 맡았고, 한국의 니나노 난다팀과 영국에서 온 한국 아티스트 김숙진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도 각자의 멋진 캐릭터로 잘려진 베를린 장벽을 예술가들의 혼으로 이어주는 의미있는 펼쳤고....경찰들도 보이지 않게 도와주었다.
다시한번 이번 퍼포먼스에 참여해주신 아티스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오늘은 한템포 쉬고 내일 또 다른 큰 공연을 준비한다. - 김백기 (Kim, Baek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