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의 역작이라면 바로 8월31일 토요일 밤의; 밤샘프린지일 것이다.
철지난 바캉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서울월드컵경지장 남문과 평화공원을 연결하는 브릿지위에 설치된 다섯 개 무대 (V1~ V5)에서 펼쳐지고 있다.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 ..
박원순 서울시장도 추천한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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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이 그의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쓴 글이다. 참 정감이 있다. 우리도 이젠 문화예술을 즐기며 살아야 한다. 선진국 시민이 된 것이다.
그리 비싸지 않은 아니 너무나 착한 가격의 먹거리장터가 스낵바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아카펠라 멋진 남자들 All the King"s Men은 심야의 늦여름 선율을 월드컵평화공원에 메아리치게 만들고..
성산힐링합창단, 아마추어 냄새 폴폴.. 선곡의 우수성은 축제를 아는 마포구 수준을 높이 세우고..
춘천마임축제는 깨비들이, 목포마당페스티벌은 빠꼼이들이,
여기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인디스트(INDIST)들이 있기에 축제가 진행된다.
인디스트 = 독립예술지원가?
아래 <세종요가> 동영상을 보자. 쥑인다.
아티스트마켓에서 예쁜 팬시제품들을 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