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이영민 / PHOTOGRAPHED BY 안갑주
「내 가슴 속 건너고 싶은 강 하나 있었네.♬♬♭
오랜 싸움과 정처 없는 사랑의 탄식들을 데불고,
인도 물소처럼 첨벙첨벙 그 강 건너고 싶었네.♬♪
찔레꽃 향기를 쫓아서 작은 나룻배처럼 흐르고 싶었네.♬♬♩
흐르다가 세상밖 어느 숲 모퉁이에 서러운 등불 하나 걸어 두고 싶었네.♬♬♪」
☆ 시를 노래하는 달팽이들의 포엠콘서트와 극단 파랑새의 공연......
"2105 의기양양 페스티벌" 두번째 마당 풍경입니다~^^
문화예술의 향기로 가득했던 지난 3일간
"2015 의기양양 페스티벌" 가을 시즌을 사랑해주신 관객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문화와 예술이 주는 영감으로 더욱 풍성한 삶 가꾸시길 바라며 ...
광주문화예술회관과 함께 으~라차차!
"의기양양 페스티벌"겨울 시즌(12월30~31일)에
다시 찿아뵙겠습니다~^^b
글 : 이영민 / 사진 : 안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