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 높고 공활한데 어딜 가나요 축제장에 가야지요~
그런데 축제 같지는 않지만 배울 게 있을 것 같아서 찾은 곳은..
Science Festival 2016
대전은 이공계 두뇌들이 다 모여 있는 대덕연구단지가 있어서 과학의 도시라 불리나 봅니다.
특히나 모든 연구소가 숲 속에 있어서 대전은 전원도시라고도 불리나봐요 ^^
숲이 있어서 뇌 속에 산소 공급이 잘 되어 머리가 팍팍 도나?
미래의 과학도 꿈나무들이 들끓는 축제장
우리나라 기술입국의 앞날이 밝아 보입니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알토란같은 체험프로그램은 참여할 수가 없답니다. 이렇게 학습열기가 뛰어난 축제 처음봤습니다. 사실은 엄마들의 학습열기가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우리나라 앞으로 대학가기 더 힘들어 지겠어요. 취업난은 아니겠어요? 교육열..^^
그런데 다행히 이렇게 과학자가 되려는 꿈, 자연과학과 기술에 대한 교육열이라면 --
역시 똑똑한 어린이는 싹 부터 다르더군요
서로 토론하고 자랑하고 물어보고..
공부 못하는 애들은 먹는 것 타는 것 노는 것부터 찾는데..
아~ 짜증나!! 세상은 왜 이렇게 불균형이 판을 칠까?
남들은 공평하다는데 제 생각은 아닌것 같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처럼
잘난 애들은 다 잘났고 .. 못 난 .. %$#*^%*&^($)(_ %0+??
그리고 <사이언스매직>이라는 타이틀의 공연형 교육
빠알간 실험복을 입으신 김창효(?) 선생님의 재미있는 과학교실이 인기가 있었습니다.
고체 액체 기체의 설명과 액화 기화보다 신비스런 승화를 시연해 주시고..
시계반응이라고 하는 란돌트반응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깜놀 보여주는 재치하며~
영하 196도의 액화질소와 100도의 끓는 물을 합쳐 짙은 색의 액체로 금세 변화시키는 마술같은 실험까지
△ 내가 이 사진 안에 어디엔가 박혀 있다는 ㅋㅋㅋ
Think & Play Creative !!
대전 영재페스티벌,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참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