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
이 그림은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입니다.
광명동굴 라스코 전시관에서 오늘 감상했습니다.
미디어 아트로 보는 세계명화전
고흐, 마네 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움직이는 명화를 전시합니다.
2016.12.17 ~ 2017. 5.21.
인상주의 화가들의 가상공간 ‘드로잉 빌리지’
그 안에서 우리는 미디어아트 명화세계를 여행하듯이 감상하는 전시프로그램을 즐겼는데,
10,000원 내고 들어 갔습니다.
“광명동굴 세계로 비상하다”
예술과 과학기술 그리고 동굴이 지닌 장소 특수성.. 나름대로 감동을 선사 받은 빛의 공간이었지요~
19세기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미디어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 등 IT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전시로, 150여점의 유명한 작품들을 여행하듯이 감상하도록 공간을 구성해 주었답니다.
르느와르의 작품도 있었습니다.
산업혁명이 일어난 19세기 유럽은 과학이 발달하여, 철도와 증기선이 생겨나고 도시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져, 인상주의 화가들의 물감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화가들이 현재의 빛을 그리기 위해 야외로 나가게 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과학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기존 제도권 미술계는 보수적인 입장을 고수하였고, 이들에게 도전하던 이들이 있었으니 낭만주의자, 사실주의자로 대표되는 미술사조 화가들..
미술사를 잠시 생각하며 그 화가들과 함께 빠져들어간 시간이었답니다.
2014년 4월에 유료화 개장한 광명동굴은 10개월 만에 관광객 100만 명이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수입 40억 원, 일자리 200여 개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작년에도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 「광명동굴 국제 판타지 공모전 및 판타지 전문 영화제」 등 문화행사가 있었지요.. 관광객 142만 명, 시 수입 84억 원, 일자리 415개를 창출했다고 하네요~ 광명동굴, 가학광산동굴이었지요. 음악회도 자주 열립니다. 와인시음도 추억만들기로 즐길 수 있는 이 곳은 수도권의 특급 관광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