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축제개요
○ 축 제 명 : 홍천 2010최승희춤축제
○ 축제테마 : 동양의 진주, 바람으로 다시 피다.
○ 일 시 : 2010. 10. 1 (금) ~ 10. 3 (일) 3일간
○ 장 소 : 홍천문화예술회관, 특설무대 등
○ 주 최 : 홍천군
○ 주 관 : (사)무용가최승희기념사업회
2. 축제구성 PLOT
F.I.F.I.F (喜.喜.喜)
F Festival 난장 : 조선의 꽃, 최승희 - 100년의 바람을 타고 喜파란을 열다!
돌아온 최승희를 맞이하는 축하의 자리
<개막식, 최승희의 예술혼을 주제로 한 창작 무용전>
I Inheritance 계승 : 동양의 진주, 최승희 - 영원히 꺼지지 않는 그녀의 무용 혼!
최승희 작품의 재현과 전승, 그리고 재해석
<최승희 포럼, 김백봉 무용단의 재현전 및 명인명무전>
F Free 자유 : 자유로운 소통 -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
무용가, 관객, 군민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축제
<개막식 길놀이, 가장행렬 및 부대행사>
I Imagination 상상 : 천상의 무희, 최승희 - 또 다른 최승희를 위하여!
안무가로서의 최승희 : 상상과 창의의 계승
<‘나도 최승희’최승희 안무가전>
F Forever 영원 : 늘 푸른 홍천의 무희 최승희 - 홍천에서 싹튼 최승희의 예술혼을 기리며!
예술가로서 최승희의 혼을 기리고 남북통일을 염원
<폐막식(招魂 天道 念願)>
3. 시놉시스
喜파란 100년…동양의 진주 최승희
동양의 진주, 세계를 뒤흔든 조선의 꽃이 태어난 홍천.
세계적 무용수 최승희는 굴곡진 역사 너머로 잊혀지고 있다.
지금 우리는 이념과 장르, 시간과 영역을 뛰어넘은 이 위대한 예술가를
여기 홍천에서 다시 만나, 이야기 나누고 춤추려 한다.
이것은 최승희를 위해, 최승희를 기억하는 이들을 위해,
최승희를 가슴 속에 품게 될 누군가를 위해 열리는 난장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오직 춤에 대한 애정과 어울림 뿐 이다.
바람으로 다시 피다
반도의 무희, 영원한 춤 꾼 최승희.
정열과 헌신의 몸짓에 속에 아로새겨진 민족의 애환.
춤으로 꿈꾸었던 화해와 소통의 시대.
그 모든 것이 무대에 오른 무용가들에 의해 살아 숨쉰다.
열도를 지나 태평양을 너머 척박한 오지까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그녀의 마력이 수천, 수만의 관심을
이곳, 홍천으로 불러들일 것이다.
최승희가 남긴 위대한 예술이 우리에게 열어준 신세계가
이제 다시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세상을 향해 퍼져나간다.
늘 푸른 홍천에서
아름다운 고향 홍천의 자연풍광과
그녀를 아끼는 사람들의 마음이
격정의 삶을 살다간 최승희의 넋을 위로하고 기린다.
이제
우리는 영원불멸의 춤을 모두 함께 추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