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복기념 군민의날(11월 17일)을 경축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군민의 한마당 축제인 양록제가 매년 10월 둘째주 목·금·토요일에 열리고 있다.
이 축제는 온 군민의 참여속에 전일행사로 학생종합예술제, 양록음악제가 개최되고, 첫째날 행사로 양록제례, 통일기원등반대회, 제등행렬, 불꽃놀이, 군민노래자랑등이 개최되며 둘째날 행사로 읍·면대항 민속경연 및 체육경기가 개최되고, 양록제 행사 기간중 전시 행사로 서예전, 학생문예작품전시, 한국 이미지 포스터전시, 군장병문예작품전시, 시화전, 우표전시회, 세계적 화가인 박수근 작품 전시회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양록장터개장. 우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농산물품평회등이 풍성하고 다채롭게 펼쳐지는 양구군민 모두의 한마당 큰잔치인 향토문화 축제다. |
수복기념 군민의 날(11월17일)을 경축하고 "풍요로운 새 양구 건설", 군민 대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향토문화의 계승 발전과 군민체육발전의 기반을 확립하고 군민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지역특성을 살린 양구만이 갖는 독특한 향토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
군부대, 각급기관, 사회 및 기관단체, 주민이 만들어 가는 성숙한 민.군.관 대화합 행사로 만들기 위해 예산의 최소화, 행사는 알차게, 효과는 최대화하여 군민대화합과 풍요로운 양구건설을 목표로 양록제추진위원회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