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 사 명 : 제12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
■ 행사주최 : 양평단월고로쇠축제 추진위원회(후원 : 양평군, 단월면)
■ 기 간 : 2010년 3월 12일 ~ 3월 14일(3일간)
■ 장 소 : 단월레포츠공원(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보룡2리 위치)
■ 축제목적 : 양평단월고로쇠축제는 친환경농업의 고장인 양평군내에서도 산과 물이 잘 어우러져 눈부신 절경이 일품인 단월면에서 생산되는 고로쇠를 관광자원화 하여 향토문화를 발전시키고 지역명소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양평군에서 생산되는 민속공예품 및 토속음식, 고로쇠수액, 친환경농산물을 직거래함으로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일상생활에 피로한 도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과 고향의 정취를 제공함에 그 목적이 있다.
■ 축제 참석자 : 관내 외 약 20,000명(2009년 고로쇠축제 기준)
■ 친환경농산물 판매내역 : 고로쇠 수액, 취, 참취, 참나물, 오리농법쌀, 토종꿀, 산더덕, 참숯, 사과, 찰옥수수 등
■ 고로쇠 나무에 관하여 : 고로쇠는 해발 500-1,000m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단풍나무과의 활엽수로 한국, 일본, 만주, 미국, 캐나다에 천연적으로 분포하는 수종이다. 고로쇠, 고로실나무, 오각풍, 수색수, 색목이라고도 하고 산지 숲속에서 자라며 높이는 약 20m이다.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잔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둥글며 대부분 손바닥처럼 5갈래로 갈라지며 잎끝이 뾰족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뒷면 맥 위에 가는 털이 난다. 꽃은 잡성으로 양성화와 수꽃이 같은 그루에 피며, 4-5월에 작은 꽃이 잎보다 먼저 연한 노란색으로 핀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8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사과로 프로펠러 같은 날개가 있으며 길이 2-3㎝로 9월에 익는다. 고뢰쇠라는 이름은 뼈에 이롭다는 뜻의 골리수(骨利樹)한자어에서 유래하였으며, 한방에서는 위장병, 폐병, 신경통, 고나절염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다고 하며 즙에는 당류 성분이 들어 있다. 고로쇠 약수는 나무의 1m정도 높이에 채취용 드릴로 1-3㎝ 깊이의 구명을 뚫고 호스를 꽂아 흘러내리는 수액을 통에 받는다. 수액은 보통 해마다 2말-3월 중순에 채취하며 잎은 지혈제로, 뿌리와 껍질은 관절통과 골절 치료에 쓴다.
■ 주변관광지
- 단월면 관내 : 소리산, 산음자연휴양림, 석산계곡, 소리산 바람굴, 봉미산
- 인근지역 : 용문산, 중미산, 유명산, 세미원, 홍천대명비발디파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