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수가 품질을 인증하는 남토북수 농특산물 판매장 -
- 쌀 ․ 콩 ․ 율무․인삼․버섯 등 100% 우리 농산물 한자리에 -
- 1100인분 가마솥밥 짓기, 김치/메주 만들기, 떡메치기 등 체험 행사도 풍성 -
10월 29일부터 개최하는 제18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행사장 내에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요상한 호박세상을 마련한다.
전곡리선사유적지 입구에 마련될 농특산물 큰 장터에는 농특산물 부스 51동과 체험 부스 17동, 먹거리 장터 부스 18동 등 총 86동의 부스가 마련돼 청정토양에서 생산된 100% 우리 농특산물 중 연천군수가 품질을 인증하는 남토북수 브랜드 인증품목으로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쌀, 인삼, 콩, 율무, 태양고추, 벌꿀, 마, 더덕, 도라지 등 연천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로 농협, 생산자단체, 가공업체 등 40개 업체가 참여해 시중가보다 약 10~20%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농경문화전시관, 요상한 호박세상,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등 볼거리와 김치 만들기, 쌀가마니 들기, 1100인분 가마솥 밥 짓기, 농촌체험 마을 의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품바공연과, 풍물패의 즐길거리와 향토음식과 율무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준비와 연천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요리경연대회, 연천군의 농특산물을 증정하는 다트게임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생산자가 직접 판매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김치 또는 메주 만들기, 떡메치기, 요상한 호박세상 등 농촌체험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며 “볼거리․체험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농특산품 판매장에 오셔서 또 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 개막식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1시 구석기축제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