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으로의 건강여행
경기불황을 타개하는 산업형 관광축제로, 국내 문화관광축제를 넘어 글로벌 건강축제로 도약했다. IFEA(세계축제협회)에서 수상 받은 피나클어워드 7개에 빛나는 금산인삼축제의 세계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금산군과 추진위원회는 제33회 금산인삼축제만의 차별화된 컨텐츠가 기대된다.
금산인삼축제의 백미는 인삼내음 물씬 풍기는 수삼센터. 금산수삼센터는 세계 최대·최량의 수삼집산시장으로 평소에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금산인삼 경제의 중심시장이다. 수삼시장 주변에 형성된 생약시장 또한 수삼시장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한약재들이 총 집합한 곳이다. 서울의 경동시장과 대구의 약령시장과 다른 점은 수삼시장이 중심이 되어있는 것. 인삼의 종주지 금산임을 확인할 수 있다. 물 좋은 생삼을 산지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들르는 필수코스. 수삼시장을 들르지 않고서는 금산인삼축제에 가봤다고 말할 수 없다.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 가능한 13개의 체험행사는 인삼깍기, 접기, 말리기 체험 및 인삼씨앗 고르기 등 을 체험할 수 있는 인삼민속촌을 비롯하여 인삼고을 낭만다방, 인삼뻥튀기 장수,인삼엿장수, 인삼 달고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추억의 6070 장터마당, 인삼주병 만들기, 홍삼캡슐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인삼체험죤, 칵테일쑈를 즐기며 인삼주 칵테일을 무료시음을 할 수 있는 신나는 인삼주막, 명중사격, 양궁 및 웰빙 싸이클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 이색 스포츠 체험장, 지혜 대결, 힘 대결, 미션 수행으로 강처사를 선발하는 강처사서바이벌 등 특색 있는 체험부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