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위치: 강진오감통, 강진만 갈대숲 등
내용: 노을 콘서트, 노을 Photo 대회, 강진만 생태탐방로 걷기, 강진한정식 한상차림 전시, 오감통 빅 할로윈 파티, 썸남썸녀 커플게임 등
제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3일간의 음악여행
갈대(강진만), 음식(오감통), 음악(음악창작소)이 어우러진, 강진만의 가을 정취와 낭만이 함께하는 축제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흥얼거리게 하는 새로생긴 축제.
강진의 시월을 적실 3일간의 음악여행은 강진읍 주요 거점지에서 펼쳐질 프린지 공연, 라디오를 나침반 삼아 음악에 맞춰 지역 명소를 찾아가는 라디엔티어링 페스티벌, 빅 할로윈 파티 등이 열린다.
강추(康秋) 라디엔티어링 페스티벌은 라디오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독도법스포츠)의 합성어로 지도와 나침반 대신 라디오를 소지하고 주파수에서 방송되는 안내에 따라 정해진 장소로 이동하는 게임으로 대학생과 연인,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음악공연과 갈대밭의 가을이 어우러지는 음악여행은 음악적 도시기반인 강진오감통 음악창작소와 강진만 갈대밭이 있어 가능하다.
강진만 생태공원으로 조성 중인 강진만 갈대밭은 탐진강과 강진만이 만나는 기수역에 넓게 형성돼 1131종의 생물들이 서식하는 생태 다양성의 보고이자 남해안의 숨겨진 보물창고로 불리고 있다.
갈대밭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을 걷다 보면, 짱뚱어와 참게, 고니를 볼 수 있으며, 강진만을 다니며 물고기를 낚는 어부의 모습 등 생태탐방로를 따라 펼쳐진 갈대숲과 갯벌, 남해안을 적시는 일출과 일몰 등 겹겹이 쌓인 세월을 따라 형성된 비경을 볼 수 있다.
첫날 (10월 27일 목요일)
마지막날(10월 30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