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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구례동편제소리축제
동편제 소리의 정통성을 이어 나가고 대중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2016 구례동편제소리축제" 동편제 판소리는 지역적으로 볼 때 전라도 동쪽 산간지역과 경상도 서남지역에 전승되어 온 소리제로, 서편제 및 중고제와 함께 판소리 전승의 큰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동편제 판소리는 송흥록의 소리를 규범으로 삼아 이어져 왔으며, 씩씩하고 웅장하며 남성적인 우조가락이 중심이 되고 묵직한 소리를 주로 쓴다. 또한 가락의 끝을 맺고 사설구와 장단단위가 일치하는 간결한 소리를 그 특징으로 한다.
보통 판소리의 가왕(歌王)으로 불렸던 송흥록 가문의 송만갑으로 이어져 내려온 남성적(남성적)인 소리를 동편제(東便制), 강산 박유전, 정정렬, 박동실로 이어지는 여성적인 소리를 서편제(西便制)라고 부른다동편제가 지리산이 상징하듯 뱃속에서 우러나는 씩씩한 가락인 우조(羽調)에 담백 웅장하며, 웅장한 호령조와 통성으로 내지리는 소리, 한 장단 안에 가사와 소리가 맞아떨어지는 ‘대마디 창단’ 창법을 구사하는 것이라면, 서편제는 애절하고 슬픈 가락인 ‘계면조(界面調)에 발성과 기교를 중시하여 부드럽고, 뒤를 길게 끌면서 세련된 엇부침 장단을 구사하는 창법이라 할 수 있다.이를테면 춘향가에서 춘향과 이도령의 이별장면을 부를때 서편제는 울며불며 목을 떨어 부르는데 반해 동편제는 도끼로 장작을 패듯 뻣뻣하고 통성으로 내지르는 것이다. 따라서 동편제 창법과 잘 어울리는 것은 적벽가이고 서편제 창법과 잘 어울리는 창으로는 심청가를 꼽을 수 있다.
일자별 프로그램 (작년도 일정임)
시 간 | 10월 일(금) | 10월 일(토) | 10월 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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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11:00 | 전국대학생풍물경연대회 | 제19회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 (예선) | 제19회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 (본선) | 11:00~12:00 | 12:00~13:00 | 13:00~14:00 | 14:00~15:00 | 호남여성농악 판굿 | 15:00~16:00 | 개막공연 리허설 | 16:00~17:00 | 제19회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 시상식 | 17:00~18:00 | 국악인추모제 및 송만갑선생탄신150주년기념추모공연 | 잔수농악 길놀이 및 판굿 | | 구례구전민요공연 | 18:00~19:00 | 외국인 사물놀이 공연 | 전국대학생풍물경연대회 시상식 | 리허설 | 19:00~20:00 | 개막식 | 신명나는 우리가락 사회 : 남상일 왕기철(판소리) 박지수, 박찬수(판소리) 김영길(아쟁산조), 양성옥(무용) 김해숙(가야금산조), 민속악회 수리 조선하, 임현빈(단막극) | 개막공연 <자연을 담은 소리> 장사익, 유희원, 정수지, 서정민 현소연, 세종국악관현악단 | 20:0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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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정보 최종수정일: 2016-08-2823:47:47 더페스티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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