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광안리 어방 축제
코로나19확산으로 2020축제는 봄축제에서 가을축제로 변경
부산의 대표 봄축제이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어촌의 민속을 소재로 한 광안리어방축제는 조선시대 수영지역에 경상좌수영이 설치되면서 수군과 어민이 협력해서 어업을 권장하고 지도하는 공동작업체인 "어방(漁坊)"이라는 소재를 축제로 승화시켜 역사와 전통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 경상좌수영의 전통 어촌마을과 좌수영어방놀이 등 무형문화재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재현하고, 전통을 계승한 현재의 도시형 어촌마을로 해석된 축제를 기획하여 지역주민에게는 우리 지역 전통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주고, 관광객에게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어촌마을 볼거리와 체험으로 광안리어방축제만의 콘텐츠를 통해 소중한 문화 유산을 다함께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4월말에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