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항은 동해안에서 가장 규모가 큰 어항이다.
오징어,양미리,꽁치 등을 잡고 있는데,대규모 회센터(주문진좌판회센터,방파제회센터,주문진생선회센터,수협종합판매장회센터,주문진수산시장회센터)들이 자리잡고 있어 다양하고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다. 주문진에서는 오징어를 빼놓을 수 없는데 산오징어의 제철인 7-8월이 되면 주문진 시장에서는 스티로폼 상자 가득 오징어를 사가는 관광객으로 북적인다.스티로폼상자안에 얼음을 넣어 오징어를 담아주기 때문에 신선하게 산오징어를 구입해 갈 수있다.
또한 오징어철(7~10월)에 이곳에 오면 대형오징어 채낚이 어선들이 켜놓은 집어등이 대낮처럼 바다를 비추고 있는 정경을 즐길 수 있다.
꽁치철(3~6월)에는 꽁치를 아주 싼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