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산선운사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500
선운사는 소백산줄기에서 뻗어 나온 노령산맥을 등지고 있는 도솔산에 자리잡고 있으며 도솔계곡을 흐르는 서출동류(西出東流)하는 맑은 물에서는 은어가 노닐고 삼천여수의 사시상청(四時常靑)의 동백숲이 둘려있고 천애적벽과 기암괴석과 많은 천연굴이 있으며 또 웅장한 계곡을 따라 낙조대에 오르면 서해의 칠산바다와 변산반도가 일목요연하게 보이니 호남의 내금강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주변 경관이 수려해서인지 수많은 참배객들과 관광인파가 끊이질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