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도에 있는 작은 산이다.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이 벌어진 전초기지였으며 1950년 이후 국제연합군이 주둔했다. 월미산은 오랫동안 군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2001년에 국방부로부터 인수받은 인천시가 이곳에 월미공원을 조성해 일반에 개방했다.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월미문화관과 조선시대의 옛 정원을 재현한 한국전통정원도 둘러볼 만하다. 월미산(月尾山)이란 이름은 섬의 모양에서 유래하는데 마치 반달 꼬리처럼 휘어져 있다는 데서 유래한다. 인천 둘레길 13코스가 월미산을 아우르며 지나가기 때문에 도보 여행에 나서기도 좋다.
전화번호 032-765-4133
이용시간 00:00~24:00 / 전망대 07:00~22:00
휴무일 연중무휴
입장료/이용료 무료
애완동물 동반가능(단, 개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한 이용객에 한하여 허용)
특이사항 월미산 정상에 전망대 일몰이 장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