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감영은 조선시대 강원도의 26개 부(府)·목(牧)· 군(郡)·현(縣)을 담당하던 강원도 지방 행정의 중심지로 1395년(태조 4)에 설치되어 1895년(고종 32) 8도제(道制)가 폐지되고 23부제(府制)가 시행됨에 따라 감영이 폐지될 때까지 500년 동안 강원도의 정청(政廳) 업무를 수행했던 곳이다.
감영(監營)은 관찰사(觀察使)가 머물던 지방 관아(官衙)이다.
국가사적 제439호로 지정된 강원감영은 2018년 복원을 완료하였다.
복원된 사적 공간 내에는 총 12동의 목조 건물이 자리해 있다. 그 가운데 선화당(宣化堂)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며, 포정루(布政樓)는 강원도 유형문화재이다.
포정루 중삼문 내삼문 일각문
선화당 내아 재은당 행각
영주관 봉래각 채약오 조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