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전문 사진작가 박성배..
사진학 교수이며 파주출판단지 내에 있는 스튜디오 미디어아포의 대표이다.
수많은 지역축제, 관광지, 이벤트, 기업홍보사진 등 관록을 대변해 주는 프로젝트형 작품들을 더페스티벌이 함께하기도 했다.
http://www.thefestival.co.kr/community/photo/3013/?pcurpage=1
http://www.thefestival.co.kr/community/photo/3012
박성배 블로그에 있는 그의 글을 조금 따 왔다.
아나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어가는 속도가 적응하기 힘들정도로 너무 빠르게 흘러가는것같다.
사진을 업으로 삼은지가 20여년 가까이 되지만 이렇게 촬영환경이 급박하게변하는것에 대응하는것
조차 허덕거리니 나도 나이가 든것일까 ?
나와같이 사진을 업으로 생각하고 같이시작하였던 동시대의 사진가들중 상당수가 디지털에 아직 적응을
못하거나 포기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감각도 중요하지만,연륜과 경험에서 나오는 작업의 완성도가 무시하지 못할정도로 중요한것인데,
현 시대는 너무 빠른것에,부족한 부분은 촬영에서의 해결점을 찾지않고 포토샵으로 처리하려하는,
인스탄트적인 시각이 안타깝기만하다.
물론 디지털환경이 빠르고 편리한것은 인정하고 장점도 많지만,
작업의 방법조차 인스턴트식으로 대충 촬영하고 부족한 부분은 포토샵으로 대충처리하려는 생각은
옳지 않은것같다,
매체는 디지털이라도 촬영하는 작업자의 마음과 사고는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작업하는것이 바람직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이 가을에 더더욱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blog.daum.net/foto6336
성격이 원만하고 사람냄새가 나는 박성배 대표의 또 다른 장점은 세심한 손재주와 여성스런 꼼꼼함이다. 그의 지프 차안에는 드립커피를 위한 각종 수제품이 있고 일등 요리사로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재주가 많다.
디자인 감각이 뛰어난 그는 사진에서 요리에서 그리고 언변에서도 디자인 감각이 묻어난다.
(거제도의 여차마을에서 자연이 가져다 주는 구도의 미학을 즐기는 박성배 대표)
박성배 - 추계예술대 졸업
- 국정홍보처 해외홍보 Photo Director
- KIDP(디자인진흥원) 사진자문위원
- 건국대학교 문화컨텐츠학과 출강
- 미디어 아포 代表
(실적) 대한항공 MorningCalm / 하인해운<길>/Esquire /웅진출판 외
소니코리아/ CJ / 삼성건설/ 코오롱/ 한전/ LG전선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