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세계적인 물축제인 송크란축제(Sonkran Festival 2018.4.13~15)가 해마다 음주운전자의 교통사고로 오명을 벗지 못해 오는 가운데 올해도 변함없이 수천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수천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한다.
태국의 도로안전센터 통계에 따르면 축제 시작 직전 4월 11일부터 끝나는 날 15일까지 5일간 3,001건의 교통사고에서 323명의 사망자, 3,140명 부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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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음주운전으로 밝혀졌으며, 5일 동안 6,541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되었다고 한다. 태국의 방콕포스트는 보도를 통해 사고의 43.6%는 음주운전사고였으며, 25.7%는 과속이었고, 전체사고의 79.6%가 오토바이 연관 사고였다고 한다.
<관련기사> https://www.bangkokpost.com/news/general/1446467/songkran-road-deaths-rise-to-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