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티벌 즐겨찾기 추가
  • 2024.11.19 (화)
 축제뉴스 축제뉴스전체
국립중앙도서관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인문기행 펼쳐
서정선 기자    2022-05-26 12:53 죄회수  6229 추천수 7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5월 28일(토) 인문학 강연과 지역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인 ‘나의 책, 나의 인문기행’ 인천 편을 진행한다.

이번 탐방은 올해 첫 인문학 탐방으로 외국인 유학생 20명과 함께 인천 강화도, 교동도로 떠난다. 현장에서는 명지대 사학과 한명기 교수의 ‘강화도, 역사의 향기와 유배의 슬픔을 찾아서’ 강연이 함께한다.

인천 탐방에서는 ‘유배의 현장’으로서 강화도의 특성에 주목하면서 연산군과 광해군 시대의 역사뿐 아니라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고려궁지, 교동향교 등 강화도와 교동도 곳곳에 남아있는 우리 역사의 빛과 그림자를 살펴본다. 탐방과 함께 할 작품으로는 도서 ‘광해 왕이 된 남자’, ‘광해군: 탁월한 외교정책을 펼친 군주’, 영화 ‘왕의 남자’이다.

올해 진행되는 ‘나의 책, 나의 인문기행’은 ‘인문학과 섬, 바다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현장 탐방 또는 영상 탐방을 제공한다.

5월 인천 탐방을 시작으로 유배문학을 따라 7월 남해, 10월 완도 현장 탐방이 준비됐다. 현장 탐방에 앞서 6월, 9월에는 각 탐방 주제 관련 사전 강연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집에서도 명소 탐방과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접할 수 있도록 탐방 영상을 제작,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 및 유튜브를 통해 서비스한다. 5월에는 신안 편이, 9월에는 제주도 편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에 국립중앙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7월 현장 탐방 참가자는 ‘나의 책, 나의 인문기행’ 누리집을 통해 모집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탐방과 사전 강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추후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나의 책 나의 인문기행 누리집: //www.nl.go.kr/tour2021


태그  
 이전기사      다음기사   메일       인쇄       스크랩
  목록으로 수정    삭제
덧글쓰기 댓글공유 URL : https://bit.ly/3MNIZ 
등록된 덧글이 없습니다.
축제포토 더보기
인터뷰  
지역브랜드 전문가적 관리가 필요...
2009년한해동안정말많은축제들이열렸다....
인기뉴스 더보기
공연관람과 서울굿즈구입 세종문화...
논산탑정호와 돈암서원 코스모스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Rppongi Hills...
축제리뷰 더보기
계룡저수지 산책로 계룡지둘레길...
밤 깊은 마포종점 축제로 새롭게...
만두도시 만두성지 원주만두가 ...
강경젓갈축제 상월고구마 찰떡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