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을 기초로 과학발전과 개발의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 하는 행사
- 특별행사, 체험행사, 문화행사, 연계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대전광역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대전의 대표 과학문화 축제인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에 13회째를 맞는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은 ‘자연을 생각하는 과학’이라는 주제로 과학이 자연을 지키기 위하여 노력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자연을 기초로 둔 과학발전과 개발의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역할을 중점으로 한 프로그램과 전시를 주요 행사로 기획하였다.
특히, 행사주제인 자연과 과학의 소재로 체험 한마당을 구성하고 자연과 과학의 어울림 속에 깨끗한 지구 만들기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에너지관리공단과 한국원자력문화재단, 대전충남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과학동호회, 대전영재교육발전연구회 등에서 참여하며, 특별행사, 체험행사, 문화행사, 연계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별행사로는 사진과 조형물 그리고 특수 4D프래임을 이용한 대전을 빛낸 과학기술인의 거리를 조성하여 포토존을 만들었고, 한국원자력문화재단에서는 다양한 과학을 소재로 만들기 체험을 준비하였으며, 에너지관리공단에서는 신재생 에너지관련 발전기 체험과 태양광 체험을, 대전충남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에서는 태양광에 의해 색깔이 변하는 팔찌 만들기 외 5종의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 등을 준비하였으며, 대전영재교육 발전 연구회에서는 춤추는 강아지풀 외 2종의 자연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등을 준비하였다.
또한, 대전광역시 과학동호회에서는 로봇사랑동호회, 생활과학동호회, 우리물고기탐사회, 학생과학공작활동연구회, 학생발명동우회 등 5개 과학관련 동호회에서 총 20개의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한다.
체험행사로는 로봇 팔 만들기, 내가 만든 확성기, 탄소배출을 줄이는 ‘나만의 식물화분 만들기’, EM으로 천연치약 만들기, 파라핀 손장갑 만들기 등‘자연과 함께하는 과학체험전’과 환경사랑 액세사리 만들기, 자연사랑 열쇠고리 만들기, 동물사랑 목걸이 만들기, 자연?환경?동물 사랑 솟대 만들기, 내가 만든 방향제, 나만의 손소독제 만들기 등 ‘자연을 만드는 공예 체험전’과 무동력 헬륨기구 만들기, 내가 만든 확성기, 불가사의 자기 전자기 탐구, 그린환경 에너지 탐구 등 ‘자연 에너지 체험전’을 준비 하였다.
과학행사가 교육 중심적이라면 매 시간 정문 무대와 거리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는 역동적이고 온 가족이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어 행사장 분위기를 띄우고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무대공연은 모닝그리팅을 시작으로 퓨전악기 음악공연, 복화술 환경콘서트, 저글링 포퍼먼스 공연과 댄스공연으로는(캐릭터쇼와 비보이댄스), 에코과학퀴즈, 가족레크이에이션 등이 마련되어 있고, 거리공연은 키다리 풍선 퍼포먼스, 거리마임 매직쇼, 캐릭터퍼포먼스 등이 펼쳐지며 뷰티체험은 페이스 페인팅, 헤나 등도 무료로 제공되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