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culture of the Youth’ 행사 진행
-10월 16일(토) 광주 금남근린공원에서 펼쳐지는 청년놀이한마당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10월 16일(토) 광주 금남 근린공원에서 ‘Culture of the Youth-젊은이여, 마음껏 상상하라’ 행사를 진행한다.
젊은이의 상상력을 통해 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젊은 상상력을 동원해 새로운 퓨전아트를 창출하자’라는 모토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 ‘시민이 만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홍보관 사업 공모’ 에 선정된 5개 사업 중 하나다. 그 중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계층을 포커스로 맞춰, 건전하고 신나는 놀이문화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젊은이들에 의한, 젊은이들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젊은이들의 문화예술에 대해 관심을 북돋아 그들만의 시각과 상상력으로 기존의 문화예술의 장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행사를 통해 학업과 취업준비 등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자신의 지친 몸과 마음의 갈증 해소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0월 16일(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광주 금남로 4가에 있는 근린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퓨전아트’다. “飮酒歌舞”를 콘셉트로 광주ㆍ전남지역 대학의 문화예술 학과와 문예분과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만들어 낸 ‘퓨전아트’ 콘텐츠는 우리나라 전통주 막걸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막걸리칵테일”, 배우와 관객 사이에 의사소통이 가능한 “살롱뮤지컬”, 젊은이들에게 친숙한 대중가요에 현대무용과 바디페인팅을 접목시킨 “바디페인팅댄스” 의 퍼포먼스가 있다. 그리고 이 세 가지 퍼포먼스와 함께 디제잉과 비보이 댄스 및 댄스배틀 등이 청년계층 및 일반시민의 흥을 돋우는 ‘퓨전아트’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추진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난으로 인해 구직공부에 전념한 채 심신이 위축되어 있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시민과 함께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의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더불어 서브컬쳐 인프라를 구축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프로그램 내용
○ 행 사 명 : Culture of the Youth! - 젊은이여, 마음껏 상상하라
○ 기간/장소: 2010년 10월 16일(토) 18:00~20:00
○ 장 소 : 금남근린공원 (광주광역시 금남로 4가)
○ 행사내용
컨셉 |
젊은 상상력을 동원해 새로운 퓨전아트를 창출하자! |
주요콘텐츠 |
막걸리칵테일 : 막걸리를 이용한 칵테일쇼 |
살롱 뮤지컬: 배우와 관객 사이에 소통이 가능한 친근한 뮤지컬 |
바디페인팅 댄스 : 대중가요와 현대무용을 바디페인팅에 접목 |
디제잉, 비보이와 댄스배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