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의 두 군데 일렁이는 코스모스 물결이 11월까지도 관광객을 반기고 있다.
올해 부적면 신풍리 233번지 일원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은 2만㎡ 규모로 끝없이 핀 아름다운 코스모스와 반짝이는 탑정호 그리고 출렁다리가 어우러져 더욱 멋진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일몰 시간에 맞춰 가면 붉게 핀 노을과 코스모스가 가을과 어울리는 낭만을 선사한다.
또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9곳 중 하나인 논산의 돈암서원도 코스모스로 둘러싸여 있어 가을의 분위기를 즐기는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사진 제공: 논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