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축제장에서는 연근캐기, 연비누만들기, 연 천연염색, 연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이들과 함께 즐겨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백련관련 상품 홍보판매관, 연요리경연대회, 연 품평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백련산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함께 준비되어 어른들을 위해서도 알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9 무안 대한민국 연산업축제는 8월 6일 ~ 9일까지 나흘간 회산백련지에서 펼쳐진다.
또한 무안에는 2008년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무안갯벌이 풍요롭게 펼쳐져 있다. 자연의 원시성을 그대로 간직한 드넓은 갯벌에서 낙지와 소라, 바지락 등을 직접 잡아보며 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마음껏 뻘밭을 뒹굴며 자연과 하나되어 시간을 보내고 나면 그림같이 펼쳐지는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펜션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긴다.
아이들의 더 큰 꿈을 위해 항공우주전시장과 분청사기 도요지, 초의선사 탄생지 등도 함께 둘러보자. 항공우주전시장에서는 직접 항공기 내부에 탑승하여 관람할 수 있다. 무안의 대표 먹거리로는 무안양파를 먹여 키운 양파한우고기, 세발낙지, 장어구이, 돼지짚불구이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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