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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을 살게 하는 백련꽃을 찾아 무안으로 떠나자
운영자 기자    2009-08-25 17:11 죄회수  16661 추천수 0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여름방학, 물놀이와 생태체험학습을 동시에!!
백년을 살게 하는 백련꽃을 찾아 무안으로 떠나자

 

아이들이 방학을 하고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부모님들은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고민이다. 방학숙제를 위한 체험학습과 시원한 물놀이를 겸할 수는 없을까. 똑똑한 엄마를 위한 최고의 여름피서지를 소개한다.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에 위치한 동양최대의 백련자생지의 10만평규모에 펼쳐지는 「 2009 무안 대한민국 연(蓮)산업축제」현장을 찾아보자. 초록빛 융단을 깐 듯 연잎으로 뒤덮인 회산백련지에 새하얀 백련꽃이 수놓인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금할 수 없게 한다. 그 백련꽃들 사이로 보트를 타고 조심조심 노를 저어보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듯. 특히 올해는 연잎으로 직접 만든 양산을 받쳐들고 분위기를 잡아볼 수 있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연근캐기, 연비누만들기, 연 천연염색, 연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이들과 함께 즐겨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백련관련 상품 홍보판매관, 연요리경연대회, 연 품평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백련산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함께 준비되어 어른들을 위해서도 알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9 무안 대한민국 연산업축제는 8월 6일 ~ 9일까지 나흘간 회산백련지에서 펼쳐진다.

또한 무안에는 2008년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무안갯벌이 풍요롭게 펼쳐져 있다. 자연의 원시성을 그대로 간직한 드넓은 갯벌에서 낙지와 소라, 바지락 등을 직접 잡아보며 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마음껏 뻘밭을 뒹굴며 자연과 하나되어 시간을 보내고 나면 그림같이 펼쳐지는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펜션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긴다.

아이들의 더 큰 꿈을 위해 항공우주전시장과 분청사기 도요지, 초의선사 탄생지 등도 함께 둘러보자. 항공우주전시장에서는 직접 항공기 내부에 탑승하여 관람할 수 있다. 무안의 대표 먹거리로는 무안양파를 먹여 키운 양파한우고기, 세발낙지, 장어구이, 돼지짚불구이 등이 있다.


뜨거운 햇살 아래 더 뜨거운 열기를 내뿜을 연산업축제 현장과 얼음보다 차가운 서해바다에서의 갯벌체험으로 무더위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전화 무안군 관광문화과 061-450-5226, 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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