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들판 넘실거리는 이천에서 벌이는 흥겨운 제 한마당!
-이천쌀문화축제 10월 22일~25일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열려~
"제 11회 이천쌀문화축제"가 "행복이 넘실거리는 흥겨운 풍년잔치"라는 주제로 오는 10월22일~ 25일까지 4일간 우리나라 쌀 생산지의 중심인 이천시 설봉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 10회에 이어 2년 연속 2009년 문화관광체육부 선정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풍성한 먹거리 행사를 푸짐하게 준비, 천고마비의 계절에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고의 쌀문화 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해마다 증가하는 관람객을 위해 축제장을 확대 운영하며, 무엇보다 인기있는 이벤트인 이천쌀밥 명인전과 외국인이 참가하여 개최되는 세계쌀요리경연대회, 웰빙 이천 김밥 만들기 경연대회는 전국대회로 개최할 전망이다.
임금에게 진상하던 이천쌀의 위상을 알리는 임금님 진상행렬을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리며 풍년마당, 동화마당, 놀이마당, 햅쌀거리, 기원마당, 쌀밥카페, 햅쌀장터, 주막거리 문화마당, 농경마당으로 이뤄진 축제장 곳곳에서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거북놀이, 가마솥이천명이천원 등 이천에서만 만끽하게 될 갖가지 행사가 행사기간동안 매일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되는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는 축제 개막일에만 볼 수 있는 이벤트 이다. 약 600미터 길이의 무지개 가래떡을 뽑아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떡을 뽑고, 나눠 먹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종전의 기록을 깨길 기원한다.
"이천쌀밥 명인전"은 하루에 4회의 경쟁을 하고 일일명장을 선발하게 되며 마지막 날 최고의 명인을 선발한다. 밥짓는 기술, 밥짓기 절차, 밥을 짓는 주부로서 갖춰야 할 자세와 밥맛을 평가하는 심사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공정한 심사를 위해 대학 전문분야 교수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하여 실시한다. 또한 명인전 선발 후에는 명인의 밥상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가 있을 예정이다. 최고 명인에게는 "명인패"를 수여하게 된다.
성인 5~6명은 거뜬히 들어가는 대형가마솥에 밥을 지어 관람객과 함께 이천쌀밥을 나눠먹는 "가마솥이천명이천원"은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과 함께 먹는 나눔의 기쁨을 선사한다. "세계쌀요리경연대회"는 베트남, 중국, 일본 등 세계에서 쌀을 재배하는 나라가 참가하여 그 나라의 쌀로 만드는 전통요리를 선보이는 대회이다.
농업인과 예술인, 전문놀이꾼들이 주축이 되어 이천남부지역에서 풍년을 기원하던 전통놀이인 "거북놀이"를 비롯, 용싸움대동놀이, 용줄다리기 및 각종 기원제사와 같은 전통농경문화 체험을 운영하여 관광객과 함께 즐기며 놀이로 개발한 마당극 공연 등도 선보인다.
한편 1200만원의 상금을 건 이천쌀문화축제 UCC 제작 공모 접수 (10월 21~11월20일)하여 심사를 통해 발표 (12월 15일), 이천쌀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 UCC를 소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쌀문화축제 홈페이지
//www.ricefestival.or.kr 참조)
또한 더페스티벌에서도 임금님표 이천쌀을 경품으로 내걸고 이천쌀문화 축제 알리기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다.
이천쌀문화축제 알리기 이벤트 바로가기 :
//thefestival.co.kr/clickpoint 제 11회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천쌀문화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 있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축제로 만들고 다시 찾는 축제 준비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