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5~11.8(4일간) 해운대 BEXCO 전시2홀 및 야외전시장에서 건강과 음식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2009 부산건강 및 음식박람회(H&F EXPO 2009) 열어 ◈ 120개 업체(330부스)가 참가하여 건강체험관, 건강산업관, 식품산업관, 친환경식품관, 음식전시관, 부대행사장, 야외음식관 등 운영
부산시는 11월 5일(목)부터 11월 8일(일)까지 4일간 해운대 BEXCO 전시2홀 및 야외전시장에서 “2009 부산건강 및 음식박람회(H&F EXPO 200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BEXCO와 (사)한국음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건강과 음식관련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람객들에게 건강과 각종 식품산업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통해 건강한 삶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하며, 총 120개 업체(330부스 설치)가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H&F EXPO 2009에는 건강과 음식관련 주요 유관기관과 단체, 관련업체 등이 참가하는 가운데 건강체험관, 건강산업관, 식품산업관, 친환경식품관, 음식전시관, 부대행사장, 야외음식관 등으로 구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체험관은 (사)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지회, 부산광역시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지역보건소, 대한안마사협회, 부산광역시정신보건센터와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로 구성되고, 건강상담과 건강기구체험, 무료건강검진 등을 제공한다.
건강산업관은 건강기능식품 및 제품, 의료관련기기, 기능성 맞춤신발 등 다양한 건강관련 기기 및 용품이 전시된다.
식품산업관은 농·축산 및 유가공식품, 냉동식품, 음료 및 외식업, 지역특산물,
발효전통식품(장류 및 젓갈류, 김치) 등으로 구성되고, 참가업체별로 다양한 식품 시식코너를 준비할 예정이며 부산YWCA와 부산생활협동조합이 공동으로 구성하는 친환경식품관은 부산시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친환경·유기농 식품을 전시·판매한다.
음식전시관은 관련학교, 협회 및 학원에서 폐백·이바지·약선·사찰·전통주·떡·한과·복어요리 등 다양한 요리작품을 선보이고, 특히 올해에는 부산지역 특급호텔의 전문요리사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야외전시장은 (사)한국음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주관으로 야외 음식관을 선보여 동래파전, 바다장어구이 등 부산을 대표하는 유명 전통·향토음식을 시연·판매하여 관람객들의 시장기를 달래줄 것이다.
부대행사로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 개최되는 시민건강강좌는 부산지역 보건의료기관, 관련협회 주관으로 건강·음식관련 유명인사의 초청강의가 진행되며, 건강강좌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손 소독제, 구강청정제 등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전시장 입구에 살균을 위한 FLUGUN(플루건) GATE를 설치하고, 열 감지 카메라와 빠른 대응을 위한 상황실을 행사기간 내내 운영한다.
그리고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각종 포스터와 손 소독제를 곳곳에 배치하고, 시민들에게 신종플루 예방의 올바른 습관을 심어줄 수 있도록 매일 선착순 500명(오전 10시부터 개장)에게 손 소독제(30ml)를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