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낭만이 있는 남일대해수욕장 해변축제 개최
-썸머 페스티벌, 삼천포아가씨 가요제 연이어 열려-
사천시는 남일대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외래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7월 28일, 29일 양일간 해변축제를 개최한다.
7월 28일은 썸머 페스티벌을 서경방송 주관으로 저녁 7시 30분부터 한예진 등 트로트 가수와 전영록 등 7080 가수들을 초청하여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또한 7월29일에는 대한가수협회사천시지부의 주관으로 삼천포아가씨 가요제가 개최된다. 은방울자매가 열창한 “삼천포아가씨”가 전국적으로 삼천포항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러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전국의 가수 지망생에게 가수 등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삼천포아가씨 가요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삼천포아가씨 가요제는 7.14일 예선을 거쳐 14명의 본선진출자를 선발했으며, 7.29일 본선을 개최하여 대상에는 200만원의 상금과 가수인증서, 트로피를 수여하는 등 많은 시상을 준비하고 있다. 아마추어의 노래 경연 후에는 은방울자매,소울하모니,임부희,나현재,최영주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여 화려한 공연도 펼친다.
한편 2011 썸머 페스티벌에는 10,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여 흥겨운 여름밤을 보냈는데 2012년 썸머 페스티벌은 작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깨끗한 사천의 해안 남일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2012 남일대해수욕장 해변축제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떨쳐 버리고, 여름밤의 추억과 낭만을 가슴에 담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