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전국 청소년 및 동아리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2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을 오는 10월 6일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창원 전국 청소년동아리 축제’로 진행했으나 2011년부터 명칭을 변경해 대회의 장르와 다양한 체험부스, 우수동아리 공연 등의 내용을 다채롭게 꾸몄다. 시는 전국청소년의 소질과 재능, 기량을 발산하는 축제가 될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 댄스&밴드 경연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동아리를 발굴하게 된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문화엔터프라이즈와 한국청소년드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해 경연대회와 페스티벌의 결합으로 종합예술축제로 선보이게 되며, 참여자격은 전국의 중고생과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으로 이뤄진 동아리이며, 댄스와 밴드부문으로 나눠 경남권과 서울권으로 권역별 경연대회로 진행된다.
서울예선은 9월 18일까지 접수받아 9월 22일 서울 동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서울권, 경기권, 강원권 및 충청권 지역 학생 참여로 예선이 실시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은 사전 예선을 통과한 실력 있는 팀들이 본선에 출전하게 되며, 인기가수 블락비와 우수청소년동아리를 섭외하여 체험마당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펼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들의 종합예술축제의 한마당으로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