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스미소니언 정책관 “자연사박물관 화성시가 최적”
- 채인석 시장 만나 입지조건 분석 등 논의
미국 스미소니언협회 캐롤 니브스 정책분석관은 화성시를 방문해 화성시가 국립자연사박물관 입지의 최적지인지 분석 확인 겸 회의를 가졌다.
캐롤 니브스 정책분석관은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초청으로 10월 7일부터 10월 11일까지방한 중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를 희망하는 화성시를 방문해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 유치에 따른 선행 조건, 최근 자연사박물관 건립 및 운영에 대한 국제 동향, 화성시의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여건 및 장단점 등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캐롤 니브스 분석관은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를 위해 외국의 경우처럼 연구 테마공원 등을 조성한다면 자연사박물관 유치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스미소니언재단은 100여개의 전세계 박물관에 관한 2년간의 벤치마킹과 스미소니언 내부지침 평가를 기반으로 한 전시에 관한 혁신적인 평가 연구를 해 전세계 주목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복합문화예술기관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를 향한 53만 시민들의 강한 염원을 설명하고 세계 최고의 자연사박물관 노하우를 갖춘 미 스미소니언재단과의 협력을 당부했다.